728x90 반응형 친칠라쥐 키우기1 우리 집엔 친칠라쥐가 있다. 토끼보다 먼저, 우리 집엔 친칠라쥐가 왔다.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게 보이는 이 아기들은 모두 일반 가정에서 태어났고, 커뮤니티를 통해 가정분양 받았다. 각자 따로 데리고 왔고 13일 차이가 난다. 반려동물을 데리고 온다면 뭐든 가장 그 동물스러운게 나는 제일 좋다. 그래서 처음부터 스탠다드 그레이가 끌렸고, 두 마리 다 스텐다드 그레이라고 데리고 왔는데 좀 다르다. 일단 처음 데리고 온 첫째 뽀시는 말 그대로 순 혈통 스텐다드 그레이다. 동그란 눈, 등을 덮은 회색 털, 배쪽의 하얀 털에 풍성하고 멋진 꼬리까지 뽀시는 스탠다드그레이 그 자체다. 래기는 좀 다르다. 사진은 그렇게 찍히지 않지만, 뱃속 털도 그레이다. 조금 밝은 회색인데 어떤 날은 전체 색이 그레이로 보이기도 한다. 둘이 성격도 엄청 다르.. 2022. 9. 16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